03/11/2025
씨카의 제품 포트폴리오 전반을 포괄하는 온실가스 배출 데이터 계산 자동화 플랫폼인 '씨카 탄소 나침반' 으로 씨카 고객은 탄소 배출 관련 공시를 간소화하고 입찰 경쟁력을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가치 사슬 전반의 신뢰성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제품 탄소 발자국(PCF) 계산 자동화 플랫폼인 Sika® Carbon Compass (씨카 탄소 나침반) 출시
지하에서 지붕까지, 건설 현장에서 매장까지, 바다에서 하늘까지 건축 및 산업 분야의 전천후로 관련 방수, 씰링, 접착, 보강을 위한 시스템과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글로벌 특수화학 업체인 씨카(Sika)는 ‘지속 가능하게, 씨카(Sustainably, Sika)’ 라는글로벌 기조에 따라 전사적으로 지속 가능성을 위한 실질적인 개발과 전략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그 중 솔루션을 통한 지속 가능성을 견인할 수 있도록 제품 탄소 발자국(PCF, Product Carbon Footprint) 계산 자동화 플랫폼인 Sika® Carbon Compass (씨카 탄소 나침반) 를 출시하였다. 이 플랫폼은 독일 TÜV Rheinland의 독립적인 검증을 받았으며,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표준을 적용하여, 업스트림 공급망부터 제조 과정에서의 탄소 배출을 비롯, 원재료부터 패키징, 운송 프로세스 전체에 이르기까지 씨카의 제품
포트폴리오 전반을 포괄하는 온실가스 배출 데이터를 제공한다. 씨카는 이러한 인증된 접근 방식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탄소 배출량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정보에 기반하여 환경 친화적인 제품 선정하고 효율적인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동화된 PCF 분석 기능을 통해 씨카 고객은 탄소 배출 관련 공시를 간소화하고 입찰 경쟁력을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가치 사슬 전반의 신뢰성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최신 표준을 충족하면서도 나아가 지속 가능한 제품에 대한 에코디자인 규정(ESPR), 건설 제품 규정(CPR) 등의 미래 지향적인 지속 가능성 프레임워크를 모범적으로 준수할 수 있다. 탄소 발자국 계산에 사용되는 데이터 풀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사용자는 향후 더 나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동화된 배출량 계산이 가능해진다.
"씨카 고객들은 환경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을 창출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성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Sika® Carbon Compass 는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사용자가 정보를 바탕으로 의사 결정을 내리고 협업하도록 지원하는 검증된 도구라 할 수 있습니다." 라고 최고 혁신 및 지속 가능성 책임자 겸 씨카 그룹 경영진 중 한 명인 패트리샤 하이트만(Patricia Heidtman)은 언급한다.
이 신규 플랫폼은 씨카 전략 2028 – 장기적인 관점의 지속 가능성 핵심 영역 중 솔루션 부분의 주요 성과로 꼽히며, 모든 제품 선정에 탄소 및 배출 관련 인텔리전스를 통합함으로써 측정 가능한 기후 변화 대응 방식을 지원하여 결과적으로 고객과 사람 그리고 지구 및 환경 모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한다.
씨카는 이러한 지속 가능성에 대한 목표, 전략, 실행, 결과를 담은 지속 가능성 보고서 및 연간 보고서를 매년 발간해 왔으며, 그 노력의 결과로2025년 9월 17일 2025년 스위스 지속 가능성 공시 우수 어워드(Swiss Sustainability Reporting Excellence Award)에 이어 9월 25일 2025년 스위스 연례 공시 어워드(Swiss Annual Report Award)를 2년 연속 수상하며 투명성과 영향력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저희는 투명한 연례 공시를 통해 씨카의 기업 정신을 차별화하는 요소인 선구적 프로젝트, 강력한 혁신, 헌신 그리고 고객, 사회, 회사를 위한 사회적 책임, 지속 가능한 성장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라고 기업 홍보 및 투자자 관계 책임자인 도미니크 슬라프니그(Dominik Slappnig)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