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카의 지속가능성을 이끌어가는 전략
씨카는 지속 가능성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도시는 경제의 엔진으로 국가 성장에서 중요할 뿐 아니라, 지식, 창의성 및 혁신의 허브 역할을 수행합니다. 또한 순환 경제 같은 혁신적인 개념의 광범위한 도입을 추진하며, 엄청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씨카는 지속 가능성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도시는 경제의 엔진으로 국가 성장에서 중요할 뿐 아니라, 지식, 창의성 및 혁신의 허브 역할을 수행합니다. 또한 순환 경제 같은 혁신적인 개념의 광범위한 도입을 추진하며, 엄청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도시로 몰려들고 있습니다. 유엔은 2050년까지 세계 인구의 68%가 도시 지역에 거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 시점부터 206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매주 파리 규모의 도시가 추가될 것입니다.1 그러나 이렇게 활기찬 도심은 큰 도전과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제조-사용-폐기’라는 선형 경제 구조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는 도시에서는 천연 자원의 약 75%가 소비되고, 세계 폐기물의 절반 이상이 생성되며, 전체 온실 가스 배출량의 60~80%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순환 경제는 이러한 도전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솔루션입니다. 순환 시스템은 사용, 공유, 재활용, 재사용 또는 수리를 통해 제품과 자재를 최대한 오랫동안 활용하며, 원자재 조달, 설계, 생산 및 유통에 이르는 제품의 전체 수명 주기를 고려합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자원을 절약하고 폐기물을 줄이며 온실 가스 배출을 줄여줍니다. 순환 경제는 건설 산업에서 주로 철강, 알루미늄 및 시멘트의 수요를 줄임으로써 2050년까지 CO2배출량을 38%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도시들은 순환 관행으로부터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건설 부문의 지속 가능성에서 가장 효과적인 전략 중 하나는 기존 구조물의 수명을 연장하는 것입니다. 현재 건물의 전체 사용 연한 동안 배출되는 탄소 배출량의 약 50%는 건축 자재의 생산, 운송 및 조립 과정에서 배출되는 CO2인 구체화 탄소가 차지합니다. 구체화 탄소의 절반은 콘크리트,강철, 유리같은 자재에서 발생합니다.
따라서 건물의 수명을 연장하면 구조물의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동시에 전체 비용을 낮출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건물을 20년 더 사용할 수 있게 되면, 비용을 25% 절감하고 탄소 배출량을 30% 줄일 수 있습니다. 교체율을 줄이면 폐기물과 자원 소비가 최소화됩니다. 이는 건설 업계가 넷 제로(Net Zero) 목표를 달성하는 데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총 소유 비용은 주거용, 상업용 및 인프라 프로젝트의 건설에서 중요한 고려 사항으로, 유지 보수, 에너지 효율, 교체 등의 초기 투자 비용과 장기적인 비용을 모두 포함합니다. 내구성과 순환성은총 소유 비용을 줄이기 위한 핵심 전략입니다.
내구성은 자산의 수명을 연장하여 장기적인 비용을 최소화합니다. 고성능 솔루션과 견고한 설계에 우선순위를 두면 수리 및 교체에 드는 비용과 빈도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순환성은 자원 효율성과 폐기물 감소 문제를 모두 해결함으로써 이러한 접근 방식을 보완해줍니다. 자재의 재사용과 재활용 같은 관행은 폐기 비용을 낮출 뿐만 아니라 환경적 지속 가능성을 지원합니다.
씨카는 수년 동안 지속 가능한 제품을 개발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예를 들어, 씨카의 전문 기술은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키 쿼터 타워 리모델링 같은 고층 건물의 재건축을 지원했습니다. 건축주는 상징적인 기존 건물을 철거하지 않고 구조용 벽의 95%를 유지함으로써 12,000 톤의 이산화탄소 절감 효과를 얻고8,500만 스위스 프랑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씨카의 reCO2ver® 기술은 콘크리트 폐기물의 완전한 재활용을 가능하게 합니다. 오래된 콘크리트는 골재, 모래, 미세 분말 등 핵심 성분으로 분쇄되며, 간단한 공정을 통해 상당량의 CO2가 흡수됩니다. 최근 수십 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콘크리트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모래에 대한 수요 역시 세 배 증가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러한 혁신이 갖는 중요성은 더 커집니다.
씨카는 또한 Sarnafil® 지붕 멤브레인 같은 순환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내구 연한에 도달한 Sarnafil® 멤브레인은 고객으로부터 회수되어 과립 형태로 분쇄된 다음 새로운 지붕 멤브레인을 생산하는 데 사용됩니다. 미국에서는 이미 36,000톤의 자재가 재활용되어 CO2 배출량을 120,000톤 감소했습니다. 2024년, 씨카는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EMEA) 지역으로 사업을 확장하여 50톤의 열가소성 지붕 멤브레인을 재활용함으로써 150톤의 CO2를 추가로 감소했습니다.
씨카의 매크로 섬유 기술은 지면 슬라브 시공 시 철근 보강재의 필요성을 제거하여 150m3 당 20%의 CO2를 줄일 수 있음을 보여주어 세계 지속가능 발전 기업 협의회(WBCSD)에서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매크로 섬유는 시공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폐기물을 줄여줍니다.
DuraMon과 SikaRoof® 모니터링 시스템 같은 시스템으로 데이터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면 부식, 수분 또는 구조적 응력 같은 중요한 매개변수를 지속적으로 추적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은 문제를 식별할 뿐만 아니라 예측 가능하고 실행 가능한 권장 사항을 제공하여 자산의 수명을 연장해줍니다. 또한 씨카의 Sand App 및 Mix Design App 같은 디지털 툴은 시공 공정을 간소화하고 자재 사용을 최적화하며, 환경 및 성능 데이터를 통합하여 더 스마트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재건축된 마천루에서 획기적인 혁신에 이르기까지, 씨카는 순환성, 내구성 및 성능을 결합하여 건설 업계가 보다 지속 가능하고 비용 효율적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씨카는 이러한 지속가능성 강화를 위한 노력의 결과로, 그 중 솔루션을 통한 지속 가능성을 견인할 수 있도록 제품 탄소 발자국(PCF, Product Carbon Footprint) 계산 자동화 플랫폼인 Sika® Carbon Compass (씨카 탄소 나침반) 를 출시하였습니다. 이 플랫폼은 독일 TÜV Rheinland의 독립적인 검증을 받았으며,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표준을 적용하여, 업스트림 공급망부터 제조 과정에서의 탄소 배출을 비롯, 원재료부터 패키징, 운송 프로세스 전체에 이르기까지 씨카의 제품 포트폴리오 전반을 포괄하는 온실가스 배출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씨카는 앞으로도 이러한 솔루션에 대한 투자를 통해 지속 가능성 전략을 한층 강화하고, 지속 가능성 보고서 및 연례 보고서를 통해 신뢰성을 확보하고 투명한 소통을 이어갈 예정입니다.